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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는? 아무 생각 없이 하니까 그런 대로 재미있는 심리 테스트군. 나는 소박하지만 의연한 사랑 불감증 형이란다. 읽어보니 대충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.

17:15 대학교 1학년 때 나 좋다고 했던, 그러나 내가 정말정말정말 맘에 안 들어했던 동기 녀석은 말했다. 뒤에서 볼 때 내 목선이 좋다고. 우리 엄마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'걔가 멀 좀 아네.' 그러셨다. 난 그 애가 별로여서 무슨 말을 하든지 우끼네, 했더랬다. 지금은 엄마 말에 동감. 뒷모습이 괜찮은 사람이 좋다.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. (누군가의 뒷모습을 보며 생각함)

17:25 n364 말인데 영화 once에도 나온다구! 무시할 악기가 아니얌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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