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:30 만원인 좌석 버스. 어쩌다 창가 자리에 앉게 되면 마치 네잎클로버를 발견한 기분이!
21:34 받은 메시지함을 보다 문득 든 생각- 난 왜 ‘누나’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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